악한 자가 세상에서 잘만 산다고 하느님을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. 잠깐인 생을 전부로 알고 살아가는 자가 실상은 가련한 존재입니다.
어둠이 본래 가진 자기의 권세가 있을 수 없습니다. 여섯째 날에 권세를 받은 자가 사람입니다. 하느님을 떠나는 가인이 가진 생존의 표는 실상 하느님께서 허락하셨기에 있는 세상의 권세입니다.